테스트는 일반적으로 약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참신하고 창의적이지만 근거가 없는 엉뚱한 발상은 우리를
위험에 빠트릴 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것에 끌리는지 알아야 합니다.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시선의 흐름과 무의식적인
행동 속에서 예상하지 못한 인사이트를 찾아냅니다.
운전하면서 불편함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시트가 불편하다던지, 승차감이 불편하다던지 표면적인 대답들을 들을 수 밖에 없었어요. 무의식적인 행동과 시선을 추적해보면 설문지로는 절대 알 수 없는 여러가지 인사이트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아이디어 시연 영상
보통 시장 조사를 할 때, "홈페이지 디자인이 어떤 것 같아요?" 하고 물으면 영혼까지 끌어모아 분석가가 됩니다. 그리고 디자이너 관점이 되어 평소에 보지도 않았던 문제점을 찾아냅니다. "색이 너무 밝아요, 요즘 이런 컨셉 잘 안 써요." "이 홈페이지 왠지 이러 저러한 느낌이 나지 않나요?" 등의 대답을 들을 수 있어요. 하지만, 홈페이지 디자인의 실제 문제점은 전혀 예상치 못한 곳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막상 구매할 때는 너무나 쉽게 아는 것을 마치 탐정이 된 듯 찾고자 할 때는 엉뚱한 부분을 문제점으로 찾아냅니다. 이러한 조사의 왜곡을 막는 것이 바로 시선추적 조사입니다.
*쇼핑몰 월 매출 8배 상승 (1.2억원 -> 9.5억원 달성)
느낌은 뭘로 이루어졌을까? 우리의 일상에서 매 순간 이뤄지는 느낌. 이것의 재료를 찾아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연히 생각하는 느낌의 재료들을 보고 나면 “아~~ 이 느낌이 이래서 드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찾아 동료들과 교류하고 연구해서 트랜드나 컨셉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느낌의 재료를 통해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합니다.
동시대에 사는 대중들은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고, 여러분은 그 경험 속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공통된 느낌의 원인자를 모두 찾습니다. 이렇게 찾은 원인자들은 어떻게 조립하던지 모두 같은 느낌이 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소비자가 느낄 감정을 미리 알 수 있다는 건 시장에서 정말 강력한 파워라고 생각해요. 원인자를 활용하면 소비자들이 우리 브랜드에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어떤 생각을 할지 알 수 있거든요. 시장에서 10년 동안 한 번도 1위를 놓친 적이 없을 정도예요.
4개의 원인자를 융합
신뢰를 느끼게 하는 원인자 2개 + 첨단 과학을 느끼게 하는
원인자 2개를 융합하여 제작
성공을 미리 확인하고 출시하는 소비자 검증단을 통해
성공률 높은 아이디어를 시장에 출시합니다.
2~30대 화장품 소비자 샘플 테스트(170명)
2019.04 ~ 2020.03
팀장님이나 대표님을 잘 구워삶아도 결국 소비자가 거들떠보지도 않는 제품이 되면 그건 정말 실패한 거잖아요. 사소한 것도 소비자검증단을 활용해서 제품을 기획하는 편이에요. 소비자들이 직접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주니까 안심이 됩니다.
TV광고 인지율 조사(135명)
2019.09 ~ 2020.01
광고라는 게 시장에 한번 잘못 나가면 돌이킬 수 없잖아요. 엉뚱한 방향으로 소비자들이 이해한다면 그건 비용도 비용이지만 브랜드의 방향성에 정말 치명적이라고 생각해요. 혼자 고민하다 보면 실수할 수 있기 때문에 검증단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능성 영양성분 소비자 인식조사(180명)
2020.06 ~ 2020.09
"혹시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하는 고민이 생기면 쉽게 물어볼 수 있어요. 모두가 비슷하게 생각한다면 무언가 이유가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소비자들과 자유롭게 얘기하다가 아이디어가 튀어나온 적도 정말 많아요.
아이디어룸은 직원들만 출입할 수 있는데, 사진은 못 찍어요. 소비자는 어떤 요소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전부 정리되어 있어요. 복잡하게 고민할 필요없이 직접 보고 느끼면서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어서 진짜 좋아요. 그걸 가지고 소비자검증단과 직접 확인하는 거에요
* 아이디어 룸 내부는 오셔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 직장에서는 시장조사, 무슨 조사해서 보고서 작성하는데 사실 웹 서칭하면서 이틀 정도면 됐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달라요. 무조건 정확한 인사이트가 있어야만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더라구요. 인도, 스위스, 프랑스 할 것 없이 직접 가서 풀도 따봤어요. 성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절대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게 사실 제일 좋죠.
* 스위스 마터호른 산에서 자란 고지대 야생화 샘플 채취
(2019. 10. 24)
사실 저희는 디테일에 엄청 집착해요. 처음 아이디어를 냈을 때의 좋은 느낌이 제대로 안 날 때가 분명 있거든요. 그 이유를 반드시 찾아야 해요. 그걸 완성시키려고 2주, 3주 동안 밥도 먹기 싫고 잠도 안 올 때도 있어요. 그 조금 때문에 프로젝트가 실패하면 진짜 얼마나 아깝겠어요. 무조건 성공시켜야 보람도 있고 다음이 있더라구요. 회사에서도 그걸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주시거든요.
* 데모 테스트를 위한 사전 3D 모델링
(2020. 07. 22)